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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ㆍ최문순ㆍ김두관ㆍ안희정, ‘토크 콘서트’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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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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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CENTER:CMS:HNSX.20120129.004082008.02.jpg:](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핵심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맞장을 뜬다.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전국 4개 시도 수장들이 트위터에서 맞붙는다.

세종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균형발전선언 8주년을 맞아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여는 것.

이날 4개 시도의 단체장들은 파워 고재열 기자의 사회로 지자체의 현실적 어려움과 지역발전에 대한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펼친다.

평소 트위터를 통해 소통하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4명의 정치인들이 ‘트위터 토론’이라는 특이한 형태의 토크쇼를 갖는 데 따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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