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높이 99.9m, 연면적 5만2000㎡ 크기의 복합건물을 신축해 아프리카연합(AU) 측에 기부했다. 이 건물은 각각 700명과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회의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아디스아바바의 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건물에서 개최돼왔던 AU 정상회의는 28일(현지시각) 중국이 제공한 새 건물에서 열렸다. [아디스아바바=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