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당 대변인은 2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명 공모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내일(30일) 비상대책위 전체회의에 5~6개의 안을 제출, 새 당명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공모한 당명에서는 희망.복지.행복.새로움 등의 단어가 가장 많이 보였다”며 “이들 단어가 들어간 당명이 비대위에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은 당명 개정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메일과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공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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