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신입직원들, 첫 업무로 나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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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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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신입직원들이 30일 강서구 방화동 인근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청소를 하는 등 '1일 손자·손녀 되어드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코 신입직원 27명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 음식으로 간식을 만들고, 그 동안 잊었던 가족의 포근한 정을 함께 나눴다. 또 각 가정에서 대청소를 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올해 채용된 이번 신입직원들의 첫 업무를 나눔활동으로 정했다”면서 “공기업 직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함께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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