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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작년 1~11월 재정적자 2조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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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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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관리대상수지가 2조3000억원 적자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로는 3조9000억원 개선된 것이지만, 연간 관리대상수지는 지난해에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11월 통합재정수지(관리대상수지+사회보장성기금수지)는 27조1000억원 흑자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폭이 5조3000억원 증가했다.
 
 통합재정수입은 국세수입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조7000억원, 세외수입이 2조4000억원 늘어남에 따라 모두 21조4000억원 증가했다. 통합재정지출은 16조1000억원 늘어 작년 11월말 현재 집행률은 8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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