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소방본부가 지난 2006부터 2011년 사이 발표한 것을 살펴보면 심정지 환자의 평균 소생율이 약 2.9%로 2011년 미국심장협회 통계수치인 약 8%와 비교해 볼 때 절반 이하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데 병원 전 목격자(환자의 가족, 친구, 그리고 직장동료 등)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소생율을 2배-3배 가량을 높여 준다는 것.
이날 최재선 학교장은 “BLS-P(Basic Life Support-Provider) 자격증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에서 공인하는 심폐소생술 자격으로 5분 이내에 이루어지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인 만큼 가족이나 주변인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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