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학교 내 폭력 등 학교주변에 잇따르고 있는 각종 범죄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 경찰서, 노인회 등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그물망식 학교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간 관내 초·중·고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교 내·외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는 등다양한 학생 안전지도 방안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학교 워킹스쿨버스제도도 도입, 경찰서 ‘어머니 폴리스’와 과천시 ‘안전파수군’, 노인회의 ‘과천지킴이’ 등과 함께 어린이들을 학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학교안전시설 보강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 학교 내 고해상도의 CCTV를 설치하고 보안등보수 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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