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안광영, 내달 4일 양평에서 자선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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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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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테너 안광영이 내달 4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군민회관에서 자선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7080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개최되며, 전석 무료이다.

안광영 이날 양평에 거주하는 대중음악 뮤지션들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함께 ‘가고파’, ‘그리운 금강산’, ‘core n‘grato’,‘ La donna e’ mobile’, ‘향수’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광영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7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2001년 귀국해 한국의 정상급 중견성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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