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나라당 돈봉투 살포' 이봉건 국회의장 비서관 소환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가 30일 오후 이봉건(50·1급)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수석비서관을 상대로 당시 캠프의 역할 분담과 함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돈 봉투 살포 인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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