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역별 관광수익 발표…장쑤성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30 15: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각 지방정부가 지난 해 거둬들인 관광수익을 발표한 가운데 장쑤(江蘇)성이 최고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민왕(人民網)은 2011년 전국 각 성(省) 및 지역 관광수익 통계를 인용, 전국 30개 지역 중에서 장쑤성이 동기대비 19.1% 증가한 5580억 위안(한화 약 99조3742억원)을 벌어들이며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보도했다.

광둥(廣東)성과 저장(浙江)성은 각각 4860억 위안, 3900억 위안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산둥(山東)성은 연인원 4억1500만명을 동원하며 최다 관광객수를 기록했으나 관광수익액은 3700억 위안에 그치며 4위를 차지했다.

통계에 따르면 30개 지역 가운데 6개 성의 관광수익이 3000억 위안 이상이었으며 1000억 위안 이상인 곳도 21개에 달했다.
베이징(北京)은 지난 해 처음으로 3000억 위안의 수익을 거둬들였으며 쓰촨(四川)성은 2000억 위안, 허베이(河北) 산시(陝西) 충칭(重慶) 등 6개 성 또한 처음으로 1000억 위안의 문턱을 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