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41)씨는 29일 오전 7시 54분께 목포소방서 무안안전센터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예쁜 딸을 출산했다.
이씨는 진통을 느껴 승용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양수 파열로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서는 산모와 아이(3.28㎏)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목포소방서 구급대는 30일 산후조리에 필요한 미역, 유아용품을 산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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