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유적과 관광지에 대한 수준높은 안내서비스를 위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높이려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문화ㆍ역사 분야 전문가 특강과 스토리텔링 기법 교육을 비롯 정보교류 방안, 분임토의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 31일에는 불국사, 양동마을 등 경주지역 중요 문화유적에 대한 팸투어도 실시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관광 정보는 물론 재미와 감동을 줄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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