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령 구간 도로 위로 터널 형태의 생태축을 연결하는 사업에 행안부는 21억6000만원, 산림청 20억원, 지자체가 2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백두대간 본줄기로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를 잇는 고개이자 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기도 한 이화령은 1925년 일제가 한반도 신작로화를 명분으로 도로를 개설하면서 단절됐다.
정부는 일제강점기와 산업성장 과정에 단절된 백두대간 구간 50곳 중 복원이 시급한 13곳에 대해 총 557억원을 투입, 매년 한 곳씩 복원작업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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