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이를 위해 산불방지 중점추진 기간 동안 지역 내 주요 산림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등산객 등에 의한 실화방지 활동과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또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및 홍보와 함께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24명의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 전문대원들을 배치해 계도활동과 산불 원인물질 사전제거 등의 예방활동 등도 벌일 예정이다.
여기엔 산불진화용 헬리콥터 1대와 산불 감시차량 4대 등이 투입되며, 감시탑 및 감시초소 7개소도 운영돼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공원녹지과 최광홍 과장은 “올 봄철은 특히 가뭄이 심하고 불규칙한 계절풍이 발생해 산불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지적하고,“사소한 실수로 대부분의 산불이 시작되는 만큼 전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