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라키 마운트 쿡 산장의 데니스 캘러슨 대표는 “엄청난 양의 얼음이 빙하 끝 빙벽에서 떨어져 나오며 수십 개의 빙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빙하 끝 빙벽 전 부분에서 너비 650m 규모의 얼음이 떨어져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빙벽에서 떨어져 나온 빙산의 밑 부분은 일반적으로 몇 시간 동안 맑은 하늘색을 띠고 있다가 공기와 접촉한 뒤 산화하면서 점차 하얀 색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수십 개의 빙산이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매일 한 두 개씩 물에서 구르게 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몇 달 동안 매일 청색의 얼음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