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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과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은 30일 호흡기 바이러스 대응 기술 마련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천종윤 씨젠 대표와 김우주 사업단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업단은 신종플루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를 강화하고 부처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010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해 발족한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제품을 이용한 호흡기 감염 역학·임상 연구 △신종플루 대유행 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변종 바이러스 진단 제품 개발 △기타 호흡기 감염증 진단법 연구 등에 나선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지금까지 축적해 온 바이러스 진단 기술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국가적인 차원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대유행 대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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