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IT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31일 신라호텔서 개최…400여명 IT산업인 참여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국전자통신산업진흥회는 IT산업인 상호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2년 IT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400여명의 IT산업인이 참석한다.

정부부문에서는 박정호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장·오해석 IT특별보좌관·김흥남 ETRI 원장이, 민간부문에서는 윤종용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김대훈 LG CNS 사장·황철주 벤처기업협회장·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이 자리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융합서비스 선도적 육성 △SW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산업IT 융합의 성과 극대화 △개방·혁신형 생태계 조성 △IT인재 양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해 IT산업이 유럽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157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755억달러의 사상 최대실적을 거둬 무역 1조달러 달성의 1등 공신 역할을 수행한 IT산업인의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