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은 오전 10시 30분에 양주시청, 오후 2시에 동두천시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통해 양주와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을 위해 시작도, 마무리도 김성수가 하겠다고 출마결심을 발표한다.
김성수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낙후되어 희망이 없던 양주와 동두천 지역에 섬유센터, 연구소와 기업 등 각종 관련 시설을 유치, 섬유도시의 기반을 닦았고, 예원예술대ㆍ경동대ㆍ침례신학대 등의 교육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 유치, 교통망 확충, 미사용 미군기지 반환 등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어온 점을 강조했다. 이렇게 지난 4년간 양주와 동두천이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됐지만 아직도 양주와 동두천에는 많은 현안문제가 남아있으며, 앞으로의 4년은 이를 해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서 능력이 검증되고, 미래를 설계할 인물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제19대 국회에서는 재선의원으로서 정책의 연속성을 갖고 18대에 이어 보다 많은 일들을 해낼 자신이 있다고 호소했다. 앞으로의 4년이 주어진다면 그 동안 밤낮으로 뛰며 추진해왔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양주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반들, 전문성과 소신, 열정을 바쳐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 양주ㆍ동두천! 일자리 걱정 없는 양주ㆍ동두천! 창조형 미래 교육도시 양주ㆍ동두천! 한반도 통일 시대의 중심 양주ㆍ동두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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