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리츠칼튼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에 미국 출신의 크리스토퍼 R. 클락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클락 총지배인은 1997년 리츠칼튼 벅헤드 호텔 프론트 오피스 디렉터를 시작으로,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리츠칼튼 홍콩 오프닝 임무 등을 수행해 왔다.
그는 부임과 동시에 "리츠칼튼의 명성을 서울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인 'Let us stay with you'에 부합하는 개인별 최고급 라이프 스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해 중식당 '취홍' 오픈과 아시아 최초의 프랑스 최고급 '떼마에 스파' 입점에 이어, 올해는 중국·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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