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제1회 신진작가 초대전’에서 김효정 작가가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효정 작가의 대표작품 21점을 중심으로 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신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에셋증권이 VIP고객과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장래가 촉망되는 신진작가를 선정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가 있다. 새해를 맞아 '희망'을 주제로 선정한 이번 전시회는 김효정 작가를 첫 번째 신진작가로 초대해 '넬라판타지아', '설레임' 등 작가의 대표작품 21점을 전시한다. 매 분기 다른 영역의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느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주열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장은 “최근 VIP자산관리서비스의 영역은 컨설팅 경쟁력은 물론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켜야 하는 품격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감대를 넓혀 갈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월 ‘보자르(Beaux-Arts)2011’을 개최해 VIP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회화 및 사진작품을 공모하고, 11월에는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고객참여형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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