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지율이 만삭 임산부로 변신했다.
1일 개봉한 영화 '파파'에 카메오로 출연한 지율은 만삭 임산부로 분해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지율은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 매니저 춘섭(박용우)가 쫓는 톱스타다.
지율은 걸그룹이 소화하기 힘든 임산부 역할이지만, 평소 한지승 감독의 작품을 좋아해 출연하게 됐다.
지율은 "처음에 만삭 임산부 역을 잘 소화할 수 있을가 무척 걱정했다. 다행히 현장에서 박용우 선배님과 스태프분들이 많이 격려해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율은 포맨&미 '그 남자 그 여자'와 달샤벳 신곡 '히트 유'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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