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울산시는 올해 22억4500만원을 들여 모두 20개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6차례에 걸쳐 60개사를 해외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하고, 국내외 유명 전시박람회에 80개사를 참가시키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중소기업 해외지사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수출기업 통역ㆍ번역 지원, 해외유명 규격인증 획득 지원, 해외 특허출원 지원, 전자무역 도우미,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무역아카데미 운영,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센터 운영 등을 계속한다.
이기원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올해 지역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 지원시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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