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민속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을 되새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마지막은 새해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제기 만들기, 팽이 만들기, 투호, 비석치기 등 다양한 체험들과 가족·개인대항 겨루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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