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이란의 대표적인 제약그룹으로 유통과 생산 등을 전담하는 계열사도 두고 있는 T.K.J사와 네오비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란에서 이오프로마이드 제제로는 퍼스트 제네릭으로 올해 발매 예정이며 앞으로 5년간 약 11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비스트의 이번 이란 수출은 지난해 12월 수출계약을 체결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 진출이다.
서종원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란 조영제 시장은 연간 400억원 규모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른 중동국가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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