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은 1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와 함께 개발한 남성용 피부 항산화 화장품 ‘보닌 JSP 라인’을 선보였다.
일명 ‘박지성 화장품’으로 불리는 ‘보닌 JSP 라인’은 피부노화 주범인 활성산소를 이겨내고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박지성은 신체활동이 많은 남성들의 피부고민을 잘 알고 있어, 이에 적합한 향·디자인·사용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보닌 JSP 라인은 아마존 전사들이 상처 회복을 위해 사용했던 ‘드래곤스 블러드(Dragon’s Blood tree)’ 수지 성분이 함유돼 활성산소로 인해 떨어진 피부 에너지를 회복시키고 노화 원인을 막아준다.
이와 함께 천연 보습제인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어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준다. 이외에도 미네랄이 풍부한 영국 웨일즈 용천수 ‘티난트(Tynant)’와 사막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부활초’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활기를 제공한다.
JSP 오투파워업 스킨과 로션은 피부에 산소 에너지를 채워주는 듯 산뜻하고 흡수가 빠르다. 더불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LG생활건강은 보닌 JSP 라인 출시를 기념해 2~3월 내 구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티켓과 왕복항공권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닌 홈페이지(www.vonin.co.kr)을 참조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오는 3월 자외선 차단제와 스틱타입 비비 선 등 4가지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앞서 스타라이센싱을 통해 박지성과 퍼블리시티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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