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탤런트 송지효가 소속사 대표와 교제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1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 뒤 해당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홍보팀은 일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지난 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
송지효는 지난해 7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백창주 대표와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주로 일산의 송지효 자택에게 데이트를 즐겨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효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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