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1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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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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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지난달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2011년 1/4분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중점 추진대상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이 말소.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도로명주소 고시여부 확인 후 도로명주소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지속 추진 등이다.

사실조사는 동주민센터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방문조사로 실시하게 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분기마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 분기는 4.11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어 선거인명부 작성 등을 위해 주민등록 일제정리 작업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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