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멍구 '살인추위', 영하 45도 날씨 이어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1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네이멍구(內蒙古) 등 중국 일부지역에서 살인적인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1일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흑룡해가 시작된 이후 중국 전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헤이룽장 모허(漠河)현과 네이멍구(內蒙古)에서는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네이멍구 건허(根河)시의 평균 기온은 영하 45.6도, 시내 일부 지역의 기온은 심지어 영하 47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상당국은 "폭설과 함께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과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