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산스마트허브와 반원도금 지방산업단지, 관내 기업체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기업인들과 해법을 찾는 안산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선5기에 최초로 시도된 기업애로 해소 이동시장실은 기업체와의 소통의 장이 됐으며, 상 신뢰하는 기업애로 처리시책으로 이미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금년에는 총선과 대선 등으로 인해 운영기간이 축소됨에 따라, 이동시장실이 중단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해소하기위해 운영상의 내실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시는 소통을 통한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 강화를 위해 안산시 소통위원회에서도 참석하게 되며,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기업소개 동영상과 PPT를 안산 기업S0S넷에 게재, 기업 홍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이거나 처리불가한 기업애로에 대해선 상·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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