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는 1일 서울철도기술연구원과 환경 신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하역사와 터널에 적용 가능한 환경 신기술 연구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우선 5호선 광화문역을 시범역으로 선정해 환경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 설비를 활용한 공기질 개선연구를 추진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범역사의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공기질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전 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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