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신도시 입주민 불편 최소화 지원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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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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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광교신도시가 지난해 7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5천여 세대의 입주를 돌파함에 따라 입주민 행정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순 도시주택실장은 1일 오전 브리핑을통해 입주민과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밀착형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의 공동사업시행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광교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와 교육청, 한전, 한국도로공사, 경찰서 등으로 구성예정인 "입주지원 서비스 T/F"을 매주 운영함으로써 신도시 조성 막바지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2월부터 광교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와 입주민 대표자간 월례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입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공식적으로 마련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광교신도시 입주자 총 연합회 카페 및 광교신도시 홈페이지 에 신도시 조성현황에 대한 정보, 입주민원 조치현황, 계획 등을 게시하여 입주민과의 소통의 창구도 넓힐 예정이다.
한편,교통 어린이 통학로등 생활불편 민원은 2월중 완료하고,공원 호수 조성공사는 6월중 완료예정이며,치안확보를 위해서 7월중 광교파출소를 개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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