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잭 니클로스. [미국 골프닷컴 캡처]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골프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에따라 골프 종목이 치러질 골프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우 올림픽’ 조직위는 새 코스를 건설할 계획이며 현재 코스 설계가를 공모중이다.
미국 골프채널 인터넷판에 따르면 1일 현재 여덟 명이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됐다. 그러나 누가 올라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심사위원이나 그 수, 발표 일정 등도 철저히 베일에 가렸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올림픽코스를 설계하고자 응모한 사람은 잭 니클로스, 아니카 소렌스탐, 그레그 노먼, 로레나 오초아, 게리 플레이어 등 왕년에 이름을 날린 프로골퍼들이 포함됐다. 또 호주의 피터 톰슨은 캐리 웹, 로스 프렛과 공동으로 설계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톰 도크, 길 한스, 마틴 호트리,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 등 이름있는 설계가들도 올림픽코스 설계에 응모했다.
내로라하는 선수와 설계가들이 응모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올림픽코스 설계가로 선정되면 설계비 이상의 프리미엄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2020년 올림픽 코스 설계에서도 우선권을 누릴 수있기 때문이다.
골프채널은 “최종 낙점자는 이르면 이번 주말 발표될 예정이나 무기한 늦춰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발표가 나면 그 즉시 낙점자는 올림픽 코스 설계작업에 들어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