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설교육기관 해외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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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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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중국 사설교육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징지찬카오왕(經濟參考網)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 9회 중국문화산업 신년포럼 소식을 전하며 지난 해 영화·드라마·출판 시장에서는 수입이 수출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육분야에서만큼은 해외시장 진출열기가 뜨거웠다고 지난 달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둥팡지위안(東方紀元, Oriental Century Limited) 눠야저우(諾亞舟) 훙청(弘成)교육그룹 등 15개 사설교육기관이 해외증시에 상장하거나 해외시장에 진출했으며 10억 달러(한화 약 1조1263억원) 이상의 벤처투자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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