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김종해, 이숭원, 정끝별)들은 “밀도 높은 소설의 소재가 한 편의 짧게 압축된 시로 탄생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며 “시적 개성은 물론 군더더기 없는 시적 짜임새와 전개가 단연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도언은 1998년 대전일보, 199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가로 등단한 후 ‘악취미들’ ‘랑의 사태’ ‘꺼져라 비둘기’ 등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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