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신생 소셜커머스 업체가 세계 최초로 소셜커머스 상품으로 크루즈 요트를 판매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덤앤더머스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링커의 크루즈 요트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크루즈 요트 360EC 모델은 4억8000만원, 310EC 모델은 3억3000만원이다.
더구나 요트를 구매하면 최고급 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E300’과 ‘C200’을 각각 ‘덤’으로 받게 된다.
덤앤더머스는 요트 판매를 통해 메인 상품을 구매하면 할인 바우처인 ‘기프트 덤’을 기본으로 받고 ‘프리덤’까지 추가로 받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덤앤더머스는 지난해 BM특허 출원한 ‘소셜바우처’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고가의 요트를 첫 판매 상품으로 선정했다.
소셜바우처는 메인상품을 구매하면 이와 관련되는 또 다른 상품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판매에서 메인상품은 요트이며 기프트덤은 벤츠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이번 요트 판매 수익금 전액을 회사의 비전인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쓸 것”이라며 “진정한 소셜의 의미를 살리면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커머스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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