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발렌타인데이 기획전 실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다이소아성산업은 2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알뜰하게 초콜릿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다이소는 초콜릿·사탕·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인기 상품 300여종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선물 케이스·포장지·리본 등 4000여가지 포장용품과 300여가지 홈베이킹 용품을 1000~5000원에 선보인다.

다이소는 선물 포장용품으로 영문 크라프트 포장지를 비롯해 부직포·투명·펄 파스텔 포장지 등 다양한 재질의 포장지를 준비했다.

더불어 다이소는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DIY족을 위해 동물·하트 등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과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쿠키커터 △하트모양 초코만들기 △유산지컵 △믹싱볼 △계량컵 등 홈베이킹 도구를 내놓았다.

안웅걸 이사는 “경기가 어려워 경제적인 가격으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올해 완제품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초콜릿으로 비용을 절약하고 정성은 더하는 홈베이킹 용품 판매도 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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