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獨합작 방산업체 엘엔지 옵트로닉스, 창립 행사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1 23: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LIG넥스원-칼 자이스 지분 50대 50 투자

LIG넥스원-칼 자이스 합작 방산업체 엘엔지 옵트로닉스 창립기념행사 모습. 왼쪽부터 육근오 공동대표, 오춘석 LIG 대표이사, 랄프 클라드카 칼 자이스 대표이사, 한스 비머 공동대표. (사진= LIG넥스원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과 독일이 합작한 방위산업체 엘엔지 옵트로닉스(LnZ Optronics)가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회사에서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이날 LIG넥스원이 밝혔다.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지난해 10월 26일 독일 광학업체 칼 자이스(Carl Zeiss)와 협약식을 맺고 지분 50대 50의 합작사 엘인지 옵트로닉스를 설립키로 한 바 있다.

전 세계 45개국에 제조공장을 둔 칼 자이스는 초정밀 렌즈 등 전자광학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전자광학 조준기, 거리측정기, 카메라렌즈, 육해공 감시카메라, 교전체계 등이 주요 제품이다.

LIG넥스원은 이 합작사를 통해 칼 자이스의 전자광학 기술을 토대로 초정밀 전자광학 무기체계를 개발해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