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에 근거한 비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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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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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KTX 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황시원 교수(동양대)가 '철도공사 지금 민영화(경쟁구조)하기 시기상조' 주제의 지정 토론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1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강기갑(통합진보당) 의원과 김진애(민주통합당) 의원의 공동 주최로 'KTX 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한미FTA가 철도산업에 미치는 영향'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용석 사무관(국토해양부) ▲윤순철 기획실장(경실련) ▲안진걸 민생팀장(참여연대) ▲박용수 정책연구팀장(철도노조) ▲황시원 교수(동양대학교 철도대학장) ▲오건호 연구실장(글로벌 정치경제연구소)이 참여해 KTX민영화 문제점과 철도공공성 강화 방안 및 한-미FTA 발효가 철도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의했다. 당초 패널로 참석하기로 했던 이재훈 본부장(한국교통연구원)은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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