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대진대, 건강가족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 업무협약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일 대진대학교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장원 시장과 이근영 총장을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조인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하게 된다.

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가족교육·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원에도 나선다.

문수경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서비스 발굴과 지역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