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탄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5 11: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 도화구역내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개교

인천시와 청운대학교(학교법인 혜전학원)가 지난 1월 26일 도화구역 내 토지 56,350㎡와 구)인천대본관 건물을 631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재산은 남구 도화동 산26-3외 75필지 56,350㎡ 규모의 토지와 도화동 36-1외 4필지, 1개동 25,517.4㎡ 舊 인천대본관 건물로서 매각대금은 631억 1500만원이며 계약 체결 후 60일 이내 일시불로 납부하는 방식이다.

학생규모는 편제정원 1,600명에 산업체 위탁생 2,000명 해외유학생 약 400명 등 총 4,000여명으로 인천지역 기업에 필요한 산업인력 양성과 고등교육의 다양성 확보로 인천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인프라 구축에 많은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오는 4월에 건물 리모델링을 착수 12월 마무리해 내년 3월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JST) 건설

행정타운 및 JST 조성으로 청년일차리 창출, 창업교육 연계 프로그램,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등 인천의 청년일자리 메카로 성장하기위한 건립공사를 위해 건축설계 공모를 완료, 현재 기본설계를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중에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6월중에 공사를 착수할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규모로는 부지 9,000㎡에 지하1~7층, 2개동으로 입주기관은 상수도사업본부, 청년벤처타운 등 4개 기관으로, 2013년 완공 목표다.

▶ 시립미술관 건립

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 및 문화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동 부지를 미술관 부지로 확정하고 2만여㎡의 부지에 연면적9,900㎡의 미술관을 201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향후 추진위원회 개최, 시민 설명회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후 올 하반기에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고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개발계획(토지이용계획) 변경 추진

주거기능 위주의 단일사업구조를 부동산시장 변화와 용도별 수요에 대응하는 복합용도개발로 전환하고 일괄 개발형태에서 토지분양 수요를 감안한 단계별 공급 추진으로 변경한다.

이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개발계획(토지이용계획) 변경 추진으로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고 투입된 자금을 조기 회수하는 동시에 인천도시공사의 자금 유동성 건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개발협회와 인천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도화구역 사업화방안 용역을 작년 말에 완료했으며, 현재 세부사항을 검토 중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12월까지 실시계획변경인가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