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 37분께 충북 충주시 가주동 대가주1길 이모(58)씨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려 이씨가 숨졌다.
불은 또 건물 내부 15㎡와 집기 등을 태워 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씨 집에서 '탁탁'하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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