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터키 정상회담> 귤 대통령 "한-터키, 헬기ㆍ전투기 사업 협력"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6 22: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터키 정상회담> 귤 대통령 "한-터키, 헬기ㆍ전투기 사업 협력" 기대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은 6일 "한ㆍ터키 양국이 공격형 헬기와 전투기에 대한 협정을 협력할 수 있다는 얘기를 (이명박 대통령과) 나누었다"고 밝혔다.

귤 대통령은 이날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터키를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과 방위산업에 대해 대화했다. 교류가 아주 활성화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귤 대통령은 또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 "지금까지의 협상이 조만간 좋은 결과를 맺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드렸다"면서 "FTA 체결 이후 경제 이외에 다른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터키 양국의 제3국 공동진출에 대해 "제3국 공동투자도, 특히 건설분야에서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터키는 중국 다음으로 건설업체가 많고 잘 나간다. 제3국 공동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귤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인프라와 기타 투자에 의향이 있으면 지원할 것"이라며 "터키 이스탄불해협의 해저터널을 한-터키 기업이 만들고 있다. 한국 기업이 투자하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