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일 대비 1.80달러 오른 111.7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일 기준으로 사흘째 상승한 것.
같은날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35달러 상승한 115.93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소식에 하락했다.
WTI는 전날보다 0.93달러 내린 배럴당 96.91달러에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배럴당 1.53달러 오른 124.08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2.31달러 상승한 132.13달러에, 등유도 1.80달러 올라간 129.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32일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6일 오후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09원 오른 1978.9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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