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그룹 태양광 올인하자 웅진홀딩스·에너지 개장하자마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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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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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웅진그룹이 알짜 계열사인 웅진코웨이를 매각하고 태양광 산업에 '올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웅진에너지 주식이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치솟았다. 웅진홀딩스도 상한가로 개장하며 그동안의 악재를 털어내며 훨훨 날고 있다.

7일 오전 9시6분 웅진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14.87%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거래일 동안 오른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은 것이다. 대신증권과 키움증권 등의 매수 창구에서 주문이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간 웅진홀딩스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상승구간으로만 봐도 벌써 5거래일째 오르고 있는 것이다.

웅진그룹은 전날 알짜 기업인 웅진코웨이를 외부에 매각하고, 이 자금을 활용해 태양광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업구조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양광에너지 사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톱3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에 대한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를 발표하자 이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를 매각하는 목적은 재무구조 안정화와 극동건설 및 태양광 사업 등의 경영 정상화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구조조정의 성공여부는 매각대금규모와 태양광·건설부문의 향후 성과에 좌우될 전망"이라며 "이번 매각으로 인해 웅진그룹 사업포트폴리오가 태양광 에너지, 케미칼 등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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