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전미자동차딜러협회(NADA)는 올해 중고차 가격이 지난해보다 1.8% 오를 것이며 하반기에 특히 상승 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용 기간이 5년 이하인 중형차 평균가격은 2년 전 1만325달러였지만, 올해는 1만1850달러로 상승했다.
또한 5년 이하 대형 픽업 트럭은 2년 전에는 1만7050달러였지만 올해는 1만905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소비자들은 차량 평균 운행 기간을 늘렸고, 자동차 업계도 생산을 축소했다. 자동차 할부금을 갚지 못해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물량도 크게 늘었다.
경기 침체에 따라 새 차보다는 중고차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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