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민원 꼼꼼히 챙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시정 운영 방침 실천을 위해 민원인과의 대화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김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직후인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58회에 걸쳐 232명의 시민과 만나 직접 민원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서 민원을 해결할 때까지 꼼꼼히 챙기는 행보를 보여 왔다”고 7일 밝혔다.

또 올해에도 7일 기준으로 4회에 걸쳐 11명과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생활 속 불편함 및 시정에 대한 제안을 수렴하는 적극적인 민생시정을 펼쳤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시장님의 의지가 있어 매월 2회 이상 ‘시장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시간을 마련한다”라며 “시민과 같은 꿈을 꾸기 위한 여론 수렴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시장님의 시정 철학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