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웨스트나일열-일본뇌염 유전자 동시진단 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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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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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전염병의 발생위험 증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웨스트나일열과 일본뇌염을 동시에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7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같은 기술을 개발해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한반도 아열대기후화로 인해 모기매개전염병인 웨스트나일열과 일본뇌염의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연구성과는 각 전염병별로 수행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진단법을 개선한 듀플렉스 피시알(Duplex PCR)로서 한 번의 실험으로 웨스트나일열과 일본뇌염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모기매개전염병 동시진단기술 개발로 경제적 및 친환경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방역 및 검역현장에서 신속정밀 진단기술로 활용되어 모기매개전염병 방역 및 검역체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듀플렉스 피시알 (Duplex PCR)은 2종 병원체의 고유한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프라이머(primer) 염기 두쌍 (Duplex)을 동시에 한 튜브내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 (PCR)시켜 2종 병원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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