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면 광지원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동화놀이가 펼쳐졌다는 것.
광지원리 해동화놀이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집집마다 나뭇단을 추렴해 광지원 앞뜰에 한데 모은 뒤 스물 한번을 돌려 묶은 해동홰를 세워 보름달이 비칠 때 불과 함께 액을 살라버리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다.
이날 조 시장은“올 한해 시민 모두 소망하시는 일이 다 이루어지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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