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7일 새 로고와 상징색을 확정했다.
지난 15년 동안 한나라당이라는 당명과 함께 유지했던 당의 상징색인 파란색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교체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상징색은 기본적으로 태극기를 모티브로 했다. 흰색을 바탕으로 태극기의 문양 중 빨간색을 기본으로 했다”며 “흰색은 백의민족을, 빨간색은 열정을 각각 상징한다”고 새 로고와 상징색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흰색 바탕에 심볼이 빨간색이든지, 아니면 빨간색 바탕에 흰색의 심볼로 가는 두가지를 적용하겠다.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혼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로고에 대해 조 본부장은“국민이 하나가 된다는, (한곳에) 담는다는 그릇의 모양을 갖고 있다”며 “미소를 상징하는 입술의 모양이며 세로로 하면 귀 모양이 되는데 이는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새 서체에 대해“포인트는 열쇠로, 새 세상을 열겠다는 의미”라면서 “‘리’자에는 창의 느낌이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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