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1조7968억원을 신규 유치해 전년 대비 103%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퇴직연금 시장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산업은행은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확정급여형(DB) 상품에 최고 4.7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확정기여형(DC)의 경우 지난해 대부분의 퇴직연금 사업자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산업은행은 1.24%의 수익률을 올렸다.
문승석 산업은행 연금신탁본부 센터장은 “강만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마케팅 강화로 퇴직연금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퇴직연금 시장 5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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